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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센스있는 친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
    카테고리 없음 2019. 9. 15. 15:47

    이 크기면 괜찮겠냐고 묻는 친구에게 동기부여를 위한 립서비스를 했더랬다

    예쁘게 잘 빚은 솜씨를 보니 딱 맏며느리감이라고! 친구는 내게 그런 소리

    말란다, 맏며느리는 피곤하다고, 본인은 앞으로도 결혼할 생각도 없다면서ㅋ

    나의 개그는 오늘날까지 꼰대 수준을 벗어나지 못 했나 싶어 흠칫했다

     

    아무렴 덕분에 안주삼아 잘 먹었다~~~ 맛있는 족발까지 사줬으니 넌 참

    센스있는 친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맛있게 먹고 친구 녀석도

    기분 전환이 됐는지 시종일관 떠들어대던 면접 얘기 대신 흐믓한

    표정이다 그래 그나마 봐줄만하니까 앞으로도 웃으라고~!!ㅎㅎ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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